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부터 27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다우리교육지원단, 다문화정책학교 컨설팅위원 등 다문화교육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이해 및 마인드제고를 위한 특강, 다문화영재아동의 이해와 지원전략, 문화다양성 교육의 이해와 실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의 유형별 이해, 다문화학생 성장발달 지원 방안을 위한 토론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으로 15시간 집합연수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연수생들에게 다문화교육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총 60시간의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연수를 통해 충남 다우리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활동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