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가 26일부터 운영할 버스를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오는 5. 26일 장군면~반석역을 새로 운행하게될 1004번 광역노선에 대한 사전점검을 5. 25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1004번 버스를 직접 탑승하여 버스 내 안전 및 편의시설, 운행시간, 정류장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004번이 운행됨으로써 광역노선 소외지역 시민들이 환승없이 대전까지 이용할 수 있고, 장군면에서 신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일반인은 물론 교통약자들도 안전한 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안전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선 개발은 물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