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동문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동문굿모닝힐’의 디자인과 로고를 전면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문건설 아파트 브랜드 굿모닝힐은 ‘굿모닝’(Good morning)과 ‘힐’(Hill)의 합성어다.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라는 뜻이 담겼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하는 BI는 기존 ‘좋은 아침’을 의미하는 태양을 아치형의 디자인 모티브로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상징화했다. 색상도 주황과 노랑을 결합해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로고는 서체의 끝 부분과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이 같은 BI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혁신 주거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 동문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변경된 동문굿모닝힐 BI는 올해 준공되는 '경기 수원 율전동 동문굿모닝힐' 단지부터 차례대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