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62회에서는 만석을 처리하려는 재만(김승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재만이 권사장(박유승)의 죽음을 무마하고 동철(이대연)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내세웠던 가짜 목격자 만석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세영(한유이)의 목숨을 담보로 재만에게 돈을 요구하고, 재만은 그런 만석을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려 하지만 누군가 이 모든 악행을 목격하게 된다.
배가 아픈 수인(오승아)을 위해 약을 사 온 금례(반효정)는 수인의 이름이 적힌 산모수첩을 발견한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