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 전북지역 복지관 12곳과 업무협약 체결

2017-05-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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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북지역 복지관 1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북지역 복지관 1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의 권리보장과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9일 전북도 내 12개 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고, 권익옹호 활동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발달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교육과 사례를 연구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승택 전북센터장은 “장애인복지사업의 전문적 역할을 수행하는 12개 복지관과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돼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무주종합복지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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