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가 내달 2017행정사무감사를 위해 15~16일까지 양일간 초막골생태공원 마무리조성, 물누리체험관 리모델링, 반월호수순환산책로 설치 등 10여개 주요사업현장을 확인 점검하며, 내실 있는 감사를 준비했다.
양일에 걸쳐 시의원들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견행 위원장은 “이번 현장확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사업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돼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도출해 내기 위해 이루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7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포첨단산업단지조성, 당동E마트트레이더스입점, 보훈회관신축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의 진행현황에 대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이 없는지 면밀한 감사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