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생활에 100% 만족하며 부족한 것은 전혀 없이 온전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없다고 보겠는데요, 가진 것이 많든 적든 늘 즐거운 것과 더욱 추구하는 것을 갖기 위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게 일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고민거리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같은 인생사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여유 없이 늘 허우적거리며 사는 사람들에겐 생계와 관련된 것에 대해선 필연적인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에 걸맞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는 실정은 이제 현실입니다.
퇴직 이후 후반전의 인생을 준비한다며 실행하는 중장년 세대의 창업이 다수이지만 소위 대박으로 이어지는 달콤하고 눈부신 멋진 성공의 경우는 아주 드물죠. 자신이 가진 역량을 고려하여 창업해야 하는데 요즘 대세가 무엇인지 어떤 아이템이 인기몰이를 끌어내 더 큰 수익창출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추정과 추종만으로 스스로 실패의 낙인을 찍어 버리는 실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잘되면 내 탓이고 잘못되면 남의 탓이라고 하며 잘못된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기보다는 현실이나 남의 탓으로 돌려 좌절해 버리는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보는데요, 아무리 좋은 것도 자신이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이 뒷받침되어야만 성공의 명패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전제일 겁니다.
남들에게 관심을 주지 못하는 아이템도 자신의 역량으로 빛을 발하는 관심과 이목을 이끌어 낼 수가 있습니다. 좋거나 나쁘다의 보는 관점에 따라 시대 흐름에 맞느냐 안 맞느냐의 차이도 있지만 누가 하느냐 누구와 하느냐의 다른 주체가 성공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 하루아침에 그 후광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니까요. 요즘 관심 받는 업종, 아이템이 무엇이냐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어떤 집을 지을 수 있는지에 대해 분석해서 파악과 판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큰 집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공사를 시작한다면 결국 반도 못 짓고 포기해 버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부딪히게 되는 건 불 보듯 뻔하니까요. 실현 가능한 최적의 목표를 설정하고 통과의례의 시행착오 과정을 거치며 멋진 동반자와 함께 현실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의 노력이 전제된다면 우리들의 역량은 자가발전을 하게 된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누구나 멋진 차를 보면 한 번쯤은 타보고 싶고 갖고 싶은 마음이 들 텐데요 물론 차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에겐 눈요기만 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극소수일 거로 생각합니다. 작은 차, 큰 차에 대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심도에 따라 차에 대한 선택 기준도 달라질 텐데요, 신차이고 중대형 세단의 큰 차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의 관심도에 따라 신형이나 고급형의 좋은 차도 관심 밖일 수가 있는 거예요. 꼭 갖고 싶은 차를 사기 위해 무리한 지출을 했다면 그 차와 오랫동안 만족하는 즐거운 운행을 함께할 수 없게 되곤 하니까요. 자신의 현재 경제적 상황보다 무리한 선택은 결국, 더욱 경제적인 차로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만드는 건 뻔한 것이 아닐까요? 능력과 여건에 걸맞은 차를 구입하고 남다른 애정을 담아 나만의 애장품으로 차량관리를 잘해 나가야 그 차로 인한 즐거움과 오랫동안의 실질적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능력을 외면하고 갖고 싶은 충동구매나 남의 눈을 의식하느라 지나치게 선택하는 것은 자칫하면 더 이상의 것을 잃게 만드는 지름길이 되기도 해요 아무리 좋은 성능의 엔진도 차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다르게 탑재시켜야 그에 걸맞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성능의 호환이 잘 맞지 않으면 과유불급, 부족해도 넘쳐도 무용지물이 되다시피 전락하는 거로 생각합니다. 본연의 적절하게 걸맞은 엔진이 차체의 가치를 더욱 높이게 하는 건 지당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여유로운 삶이나 성공의 명인이 되고 싶은 건 많은 사람이 꿈꾸는 로망의 마음이에요. 그래서 성공할 수 있거나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창업과 사업의 아이템 및 투자처의 가치에 대해 관심을 두고 새로운 경험과 창출에 도전하는 이유일 텐데요, 젊어하는 고생은 사서도 하고 청춘이 하는 열정적인 활동은 피가 되고 살이 되니까 밑져도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성실히 일하다 보니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성공하고 싶어 고군분투했지만 실패와 좌절의 쓴맛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순전히 운 탓일까? 운도 따라와 주어야 한다고 하겠지만 운명론자가 아니라면 운보다는 시대를 보는 눈, 자신의 역량을 분석하는 안목이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현명한 결정적인 선택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하면 된다는 정신을 갖고 죽기 살기로 열정을 쏟아 부으면 안되는 게 없다고 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하겠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이나 역량이 아닌 경우에는 열정을 쏟아 부은 만큼 좌절의 쓴맛은 부메랑이 되어 더욱 크게 돌아오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어떤 사람은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어 그 분야의 전문가보다 더 멋진 성공의 이름표를 남기기도 합니다.
자신 있는 일이라고 안이하게 대처한다면 결론적으로 자만하게 되어 실패의 꼬리표를 다는 수가 되니까요, 자신감이 넘치면 자만으로 번져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이에요. 시작하기 전 꼼꼼한 점검도 필수이겠고 새로운 분야의 영역에서 느끼고 접하는 공부를 해가며 열정을 쏟아붓는다면 전문가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당장 결과는 성공의 이름표를 추가하느냐, 실패의 꼬리표를 달게 하느냐로 단편적인 측면만을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장래의 결말에는 더 희망적인 발전을 가져다주는 하나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의 이름표를 추가시키면 성장하고 실패의 꼬리표를 달게 되면 성숙해져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히 번득이는 아이디어 및 역량을 점검하거나 파악해 보지 않고 대세가 무엇인지, 누가 돈을 많이 벌었다는 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실패사례의 사연을 만드는데 일조할 뿐이에요.
이런 가십거리나 특이한 화제만을 쫓는 그릇된 사고방식이 어떠한 일을 의욕적이거나 야심 차게 추진하면서도 점차 후회의 골을 깊게 만들어 버리는 거예요. 새로운 창출을 위한 갈망과 고찰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실패요소와 좌절 사례를 줄이고 성공의 이름표를 남길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다같이 고민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원고를 작성하고 있는 필자 또한 평생공부를 전제하에 자기계발 목표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찾아가길 원하기에 더불어 멋진 청년칼럼이 완성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엔진시동걸다 도서 프롤로그 - 엔진시동걸어!
글=김정인 단장 #지켄트청년들 #버터플라이 #청년기자단 #김정인과청년들 #지켄트북스 #청년작가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