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명예 홍보대사에 걸그룹 '블랙핑크' 위촉

2017-05-01 14: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 = 관세청]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관세청은 1일 걸그룹 블랙핑크를 인천세관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첫 공식행사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천홍욱 관세청장과 함께 여행자가 입국시 세관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할 것을 약속하는 '자진신고 약속 나무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또 성실신고 안내 리플릿 배포 등 자진신고 문화정착을 위한 안내·홍보를 실시했다.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소지한 여행객은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기재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랙핑크는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는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진신고에 대한 여행자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실한 세관신고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행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