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윤복인이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1일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류태준에 이어 배우 윤복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에는 MBC ‘불야성’에서 유이의 이모(장숙희)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윤복인은 현재 5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여주인공 남지현의 엄마 역에 캐스팅 되어 또 한번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복인은 이 외에도 5월 방영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특별출연, KBS 웹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 등 여러 작품에 출연 확정이 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코리델 측은 “배우 류태준에 이어 배우 윤복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코리델이 연기사업 부문에도 영역을 확장하는데 힘찬 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두 배우 분들이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윤복인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에는 제시카, 류태준, 마은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