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이승경)가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18일 관내 산하기관 중 하나인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15년 10월 개관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를 찾아 설립 목적과 취지, 시설현황, 운영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 브리핑 및 현장설명을 듣고, 입주시설의 운영실태와 관리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사를 교환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계속비 및 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자산, 기금 등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지속한 뒤, 결산 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내달 31일까지 의회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