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귓속말' 8회에서는 믿음이 흔들리는 수연(박세영)과 정일(권율)의 모습이 그려진다.
"낚시터 살인사건 범인, 우리가 만들자"
수연이 증인 출석을 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정일은 자신과 수연, 상구(김뢰하)의 연결고리가 없다며 여유로워하지만 상구에게 거액의 융자를 알선한 사실을 동준(이상윤)이 알고 있자 불안해한다.
수연은 약점이 잡힌 정일이 혼자 빠져나가려 함을 느끼고 결국 두 사람의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