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2017-04-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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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지난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4월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05만 7071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42만 8425명이다.

시리즈 8편에 해당되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2일 개봉한 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고,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흥행 속도를 기록하는 '분노의 질주'에 대해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한국영화 '아빠는 딸'이 차지했다.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아빠는 딸'은 같은 기간 20만 585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7만 8423명을 기록했다.

3위는 영화 '미녀와 야수'가 차지했다.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켜온 '미녀와 야수'는 15만 344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86만 3059명을 기록했다.

4위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다. 같은 기간 7만 8799명을 모아 누적 284만 9946명을 돌파했다.

그 뒤를 영화 '라이프', '히든 피겨스', '어느날'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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