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담보전문 P2P금융 플랫폼 와이유펀딩이 첫 런칭상품으로 12일 ‘신축자금 부동산 투자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유펀딩 부동산 1호 ‘양평 신축자금’ 상품은 경기도 양평군 시인의 마을에 주택신축자금 대출을 위한 상품으로, 총 모집금액 2억원, 상환기간 9개월, 연평균 18%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와이유펀딩 양경용대표는 “전문투자자와 투자전문가들이 선별한 기업/동산/부동산 분야의 상품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원하는 포트폴리오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법무법인의 관리감독, 담보설정 및 공증을 통해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여 안전하고, 수익률 높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4월 11일 첫 서비스 오픈일 시작한 와이유펀딩은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인 P2P 금융 플랫폼으로 100%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을 통해 진행돼 대출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출자와 투자자가 다이렉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재고가 발생하는 기존 금융업체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와이유펀딩은 투자체험과 지인추천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와이유펀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