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2017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 개최

2017-04-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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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이 12일 관내(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 기업 대표와 인사·노무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년 고용노동정책 추진방향과 함께 고용, 근로개선지도, 산재예방지도분야 등 각 분야별 주요사업과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고용분야는 2017년 고용장려금 제도 개편 주요내용,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장려금, 고용유지지원금, 세대간 상생고용지원, 일·가정양립 환경개선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설명했다.

또 근로개선지도분야는 금년도 사업장지도 감독 방향과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임금피크제 도입 및 지원,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 비정규직 격차해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산재예방지도분야는 새로 바뀐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대한 설명을 비롯, 지역실정에 맞는 산재예방대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서호원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사업장 노사가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지역의 노사가 만족하는 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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