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사 전기시설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먼지제거기(에어 컴프레서) 40여대와 소화기를 전달하고, 이를 이용한 화재예방법도 시연했다.
농협손보는 올해 전국의 축산농가에 먼지제거기와 소화기 1200여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배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축사 화재는 전기안전 점검, 안전관리 등 사전대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농촌진흥청과 함께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중인 가축재해보험은 축산 농가의 생산기반 보호를 위해 소, 돼지, 말 등 16종의 가축 및 축사의 재해 피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20~25%는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추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