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행복가꿈 주말농장' 본격 운영

2017-04-10 09: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분양한 월암‧왕곡‧내손 3곳의 ‘행복가꿈 주말농장’이 4월부터 매주 말을 ‘농사 시작하는 날’로 정하고 본격적인 시민텃밭 가구기 활동에 들어갔다.

모두 375구좌가 운영되는 주말농장 분양자들은 지난달 사전 교육을 수료한 뒤, 본인들의 주말농장에서 밭을 일구고 준비해 온 채소 모종을 심었다. 이들은 가족단위로 참여하면서 처음 만나는 옆 텃밭 이웃과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는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말농장 참여 시민들에게 채소 재배방법을 알려주고, 농협 의왕시지부는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상추 등 채소 씨앗을 나눠 줬다.

김성제 시장은 “행복가꿈 주말농장이 시민의 건전한 여가를 선용하는 마당으로 자리잡고, 가족‧공동체간 유대를 강화해 도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