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설레는 사랑을 기다리는 정은지의 '너란 봄'

2017-04-10 15: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사랑을 기다리는 정은지의 설레는 봄이다.

정은지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공간’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너란 봄’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포크팝 장르로 정은지만의 따뜻한 목소리로 향기로운 계절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노래하는 곡이다.
“다시 봄이 오려나 봐요 / 벚꽃도 지겨울 만큼 / 또 다시 외로운 계절을 만나고 부네요 바람은 / 저 꽃이 너무 예뻐 외롭게 / 저 커플은 또 마냥 환하게 웃는거야 / 너무 서럽게 만드니 / 왜 아름다운거야 하필 부러울 게 뭐야 / 나만 빼고 봄봄봄”

‘너란 봄’은 정은지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에 뮤지션 하림의 아코디언으로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완성도를 높였다.

정은지의 ‘너란 봄’은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해 4월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에 도전했다. 당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음원차트를 휩쓸며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에서 여성 보컬리스트 정은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그렇게 꼬박 1년의 시간이 지난 뒤 또 한번 정은지라는 이름을 앞세운 이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자리를 굳건하게 다졌다.

한편 정은지는 오늘(10일) 공개한 ‘공간’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한 줄 감상평 △

정은지, ‘너란 봄’이 완성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