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지난 9일 제41회 가야문화축제에서는 주한외국대사, 외교관을 초청해 축제를 알리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7개국의 대사 및 가족들이 참석해 허성곤 김해시장,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 배병돌 시의회의장과 함께 오찬을 하고 축제장을 방문해 마상무예 공연을 관람하고, 6년만에 부활한 김해줄땡기기 행사에는 직접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줄땡기기 행사에 함께하며 큰 줄에 놀라기도 하며 징소리로 시작된 줄땡기기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함께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날의 행사가 가야문화축제를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