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틴탑 “엘조 탈퇴 당황, 실망스러워”

2017-04-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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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틴탑이 멤버 엘조 탈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틴탑은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정규 2집 '하이파이브(HIGH F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틴탑은 최근 멤버 엘조 탈퇴에 대해 “엘조가 탈퇴해 당황스럽고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엘조가 탈퇴를 이야기했을 때 설득을 해서 이번 앨범 타이틀곡 녹음을 마쳤었다. 이후 개인 활동을 이유로 탈퇴를 했는데 실망스러웠다”라며 “탈퇴 이후 연락은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틴탑은 “엘조가 저희와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지만 엘조가 잘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틴탑은 10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재밌어?’(Love is)가 포함된 정규 2집 앨범 ‘하이파이브’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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