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청주 쁘띠 칸타빌’ 4월 공급

2017-04-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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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성 및 배후수요 풍부...청주 최초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사진 = '청주 쁘띠 칸타빌'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원은 오는 4월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50-1 일원에 들어서는 스트리트 상가 ‘쁘띠 칸타빌’을 공급할 예정이다. 상가는 ‘문화동 대원 센트럴 칸타빌’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3800여 평, 135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쁘띠 칸타빌’은 청주 최초 유럽풍 스트리트몰로 꾸며질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6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문화동 대원 센트럴 칸타빌’의 단지에 조성되는 상가로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365일 비수기 없는 상권을 형성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충북도청·청주시청 등의 행정업무타운 종사자 수요와 19개에 달하는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 수요까지 더해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고객층을 확보 및 성안길 로데오거리, 롯데영프라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육거리종합시장 등과 대규모 상권을 형성해 기존 청주 번화가 이용객 수요도 흡수할 전망이다.

상가는 청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유럽풍 테마의 스트리트 상가로 희소가치가 뛰어나다. 유럽을 본딴 생또망광장, 모네거리, 바닥분수, 조형분수 등의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가로등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보통 상가가 분양하면 투자자들만 관심을 갖기 마련인데 이번 분양에는 투자자들뿐 아니라 다른 일로 방문한 손님들도 완공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135개 점포의 대규모 유럽풍 상가라는 최신 트렌드와 중앙 광장, 주변 공원, 넉넉한 주차공간 등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조성된다는 점에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53-1 2층(홈플러스 성안점 옆)에 4월 개관 예정이며, 입점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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