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월 소득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이웃을 돕는 소상공인 업소다. 요식업체, 병·의원, 학원,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자영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매년 증가하는 복지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현상을 반영한 조치다. 제도권 밖의 비법정 저소득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정권역 맞춤형복지팀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참여 업체에는 사랑의 열매가 제작한 ‘착한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