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농촌 및 영농 정착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파주희망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열린다.
농업정책, 현장실습, 농사전반 등 귀농 준비과정과 귀농선배들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농 현장체험 등 예비 귀농인을 위해 꼭 필요한 강의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농 단계별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현장학습을 겸한 영농교육 실시 및 전문지도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라며 “귀농인 기술교육이 귀농자의 성공적인 영농과 농촌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