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故 김영애를 애도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이 없는 그 곳에서 평안하소서!"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은 김영애는 지난해 방송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다. 하지만 그 전보다 많이 야윈 모습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인기로 4회 연장이 됐으나, 건강이 악화된 김영애는 참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