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인 SSF샵은 여성 브랜드인 ‘르베이지’ 단독관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르베이지는 지난 2009년 론칭했다. 우아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중장년층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SF샵에서는 르베이지의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100%의 니트 컬렉션은 물론 고급 외투, 신발, 보석 등을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입 상품에 따라 슈트케이스, 고급 박스, 쇼핑백, 구매 감사카드 등 차별화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르베이지의 온라인 비즈니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르베이지의 감성과 향기를 담은 고체 방향제를 제공하고, 오픈 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르베이지가 자체 제작한 가죽 팔찌를 준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온라인 쿠폰 10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