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로 일부구간 교통통제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제13회 여의도 봄꽃축제로 31일부터 다음달 10일 정오까지 여의서로 등 여의도 일부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31일 국회 인근에서 경찰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2017.3.31 kane@yna.co.kr/2017-03-31 14:30:46/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지난 1일 시작됐지만 벚꽃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장소인 여의서로의 벚꽃은 대부분 개화하지 않았고 벚꽃나무에는 꽃봉오리만이 가득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벚꽃 예상 개화시기는 4월 6일이다. 벚꽃 만개시기는 통상 개화 후 약 일주일 지나서다.
한편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국회 뒤편인 여의서로를 따라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북콘서트, 메이크업 쇼, KDB산업은행 봄꽃음악회, 영등포 문화원의 문화 공연 등 시간마다 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