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31일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사항은 4개 시정방침에 100대 과제로 총 140개 공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종길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관리해 왔다.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018년 민선6기 내 완료 가능한 공약은 총 111건으로 이행률 80%에 이를 전망이다.
제종길 시장은 “시정 운영을 위한 오랜 구상을 공약사항으로 담아 3년여 동안 열심히 추진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행률에 얽매이지 말고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약내용도 시민중심으로 다시 한번 잘 살펴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