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민연극 '라이어'가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4월 1일 만우절에 대학로 아트포레스트홀에서 공연되는 라이어 1탄과 2탄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서울식품공업의 ‘뻥이요’를 증정하는 일명 ‘라이어데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이어데이’ 이벤트는 색다른 만우절을 보내기 위해 국민연극 '라이어'를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 '라이어'를 시작한 1998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3만5000회를 넘겼고, 누적관객 500만명을 돌파하여 국내 최장기, 국내 최대 공연 횟수, 국내 최대 관객이라는 한국 공연계 기록을 매일매일 갱신하고 있다.
안내상, 이문식, 정재영, 이종혁, 우현, 김성균, 오정세, 오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