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출발한 지 6시간 만에 도착하자 누리꾼들의 환영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호 목포신항 도착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목포신항에 도착했다고. 정말 금요일에 돌아온 세월호. 이제 시작입니다. 미수습자 전원 수습과 진상 규명, 반드시(ir****)" "어서 오세요. 세월호.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잃어버린 가족과 모든 진실을 다시 되찾을 수 있기를(dr****)" "세월호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wn****)" "지금 목포신항에 세월호 도착 했네요!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li****)" "구속 되는 날 세월호는 목포항 도착이네(10****)" 등 댓글을 달았다.
앞으로 반잠수식 선박을 철재부두에 접안하는 작업이 1시간 30분쯤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