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5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6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7561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3198만4000원으로 4.0% 늘었다.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다. 보통 한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은 2.8%로 나타났다. 올해 1월 발표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상향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