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공명경선 선언식에서 운동화를 신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순으로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의 분기점이 될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두고 26일 대전에서 충청권 토론회를 연다.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대전에서 열리는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광역시의회에서 '대구경북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맞춤형 정책을 발표한다. 이후 충청권 토론회 참석, 천안함피격 7주기를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 일정을 이어간다.
안 지사도 이날 국립현충원을 찾아 추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