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복수의 언론을 통해 메이웨더를 상대로 절대 지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맥그리거는 “내 주먹으로 메이웨더에게 생애 첫 패배를 안 길 것이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메이웨더도 맥그리거의 도전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있는 입장이다. 메이웨더는 “솔직히 누가 이길지 모르지만, 복싱 세계와 종합격투기 세계가 맞붙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메이웨더는 6월 대회를 바라고 있고, 맥그리거는 9월을 원하고 있다. 둘의 맞대결은 언제, 어디서 개최를 하든 관계없이 엄청난 관심으로 흥행성을 보장해 천문학적인 거액이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