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각을 꿰뚫는 인지심리학’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김 교수는 인간 본성을 심리학적으로 설명하고, 일상에서 인식 전환으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 교수는 “전문가는 특정 분야의 인지속도가 굉장히 빠른 사람”이라며 “하지만 전문가일수록 인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생각에 갇힐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는 해당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과도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지식을 다른 이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