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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 중국과 한국의 경기가 열리는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 홈 관중석에는 붉은 유니폼을 맞춰입은 추미(球迷·축구팬)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 이날 경기장에서는 중국 응원단의 떠나갈 듯 함성이 터져 나왔고, 오성홍기가 쉴새 없이 나부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전날 밤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지며 A조에서 3승1무2패(승점 10)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란이 4승 2무, 승점 14로 1위에 올라 있고 우즈베키스탄이 3승 3패로 승점 9를 기록 중이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