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LG전자 주가가 2년 6개월만에 7만원을 돌파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4.05%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7만22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사자'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LG전자가 7만원을 넘은 것은 2014년 9월 19일(7만100원)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G6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가 받고 있다. 또 노트북 '그램'도 인기를 끌면서 1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관련기사외국인, 올해 신흥국 중 한국주식 가장 선호정유신 교수 "핀테크가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