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 임시완·민효린 영입 임박…"최종 조율 중" [공식]

2017-03-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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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민효린, 플럼엔터와 전속계약 임박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임시완과 민효린이 플럼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 것으로 유력해 보인다. 

23일 오후 플럼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민효린과 임시완이 전속계약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임시완과 민효린은 각각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상황이었다. 두 사람의 플럼 행이 확정된다면 배우 소속사로 입지를 굳히게 되는 셈이다. 플럼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강소라가 소속 돼 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걸그룹 프로젝트 언니쓰의 멤버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임시완은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으로 현재 영화 '원라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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