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3일 보령발전본부에서 '보령화력 1호기 1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령화력 1호기는 국내 최초의 50만㎾ 유연탄 화력발전소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30년 넘은 장기 노후설비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보령화력 1호기의 1500일 무고장운전 달성은 중부발전의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철저한 예측정비를 통한 취약설비 개선과 잠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성능최적화 노력 전개로 이루어 낸 땀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