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스키가 자국에 승리를 안기며 당당히 은퇴했다.[사진=AP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독일의 주장 루카스 포돌스키가 자국에 승리를 안기고 웃으며 은퇴했다. 23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은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4분, 포돌스키는 주 무기인 왼발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독일은 A매치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1년 전 잉글랜드에 당한 2-3 역전패 복수에 성공할 수 이썼다. 한편 이날 경기 후 독일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의 은퇴식도 열렸다. 관련기사'축구 대표팀 비상' 설영우 어깨 수술 결정..."2~3개월 결장 예상"체육 도지사 김동연,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국내 유일" #축구 #포돌스키 #A매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