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종 와인 자리한 와인마켓·제주 최대 플리마켓 함께 즐기기

[사진=히든 클리프 제주 &네이쳐 제공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제주 와인업체를 포함한 국내 유명와인 수입사 30여곳의 1000여종 와인을 선보이는 ‘히든 와인 마켓’을 개최한다.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로비의 라운지카페 치치에서 시음잔을 제공받아 루프탑에 설치된 각종 와인 업체의 부스를 둘러보며 원하는 와인을 골고루 맛본 후 마음에 드는 와인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한 와인은 행사기간 중 콜키지 비용 없이 호텔 내 전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하다.

모든 참가고객에게는 오는 6월까지 사용 가능한 히든 클리프 전 레스토랑 30% 할인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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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히든 와인 마켓은 호끌락 장터는 셀러 40여개의 업체가 수제 공예품, 천연 패브릭 소품 등을 판매하는 제주 최대의 플리마켓 ‘호끌락 장터’와 함께한다.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의 식음료를 총괄하는 최정원 팀장은 “중저가, 캐주얼 와인부터 100만원 상당의 고급와인까지 제주도민의 와인 수요가 다양한 것을 고려해 1회 보다 와인 라인업을 2배 이상 늘여 준비했다”며 “루프탑에서 봄내음 가득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각종 이벤트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히든 와인 마켓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 1만원이며이며 제주모바일, 테이블 엔조이,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