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과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 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21일부터 시도 등 71개 노선 317km와 지방도국도 16개 노선 243km에 대해 각 노선별 점검팀(3반 10명)을 구성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견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정비 대상으로는 관내 △국도1호선 등 22개소에 대해 재포장 △시도1호선 등 17개 노선의 차선도색 △노후보도 및 공릉천 자전거도로 노면정비 등으로, 사업비 21억 8천 6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피영일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정부3.0에 맞추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도로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로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