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검찰에 출두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민께 사죄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동안 검찰, 특검에 출두하겠다는 약속을 안 지켜 국민들을 실망시켰는데 오늘도 마지못해 출두하는 것이겠지만, 지금과는 다른 태도를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해 역사적인 법정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녹조라떼만 남기고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 개발 때문에 공기업들이 엄청난 손실을 지금도 보고 있다"면서 "잘못된 정책의 결과가 대한민국에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이를 수십년간 회복하기 위해 막대한 자원과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정경유착과 국정농단, 권력 사유화 등 위헌적 행위에 대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보수정권 10년 사이 잘못된 정책과 잘못 운영된 국정방식 때문에 혈기를 잃고 국민이 분열됐다"고 성토했다. 또 "만성적 저성장 결과로 부익부 빈익빈도 심화됐지만 누구 하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잘못된 정책 전도사, 국정농단 방조자였던 사람들이 대선후보로 나오겠다고 아우성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보수는 이렇게 무능하고 뻔뻔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박 전 대통령 검찰 출두에 맞춰 보수정권 10년을 돌아보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동안 검찰, 특검에 출두하겠다는 약속을 안 지켜 국민들을 실망시켰는데 오늘도 마지못해 출두하는 것이겠지만, 지금과는 다른 태도를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해 역사적인 법정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녹조라떼만 남기고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 개발 때문에 공기업들이 엄청난 손실을 지금도 보고 있다"면서 "잘못된 정책의 결과가 대한민국에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이를 수십년간 회복하기 위해 막대한 자원과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보수는 이렇게 무능하고 뻔뻔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박 전 대통령 검찰 출두에 맞춰 보수정권 10년을 돌아보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