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시설오이 토양연작장해 극복 컨설팅 실시

2017-03-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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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오이 재배 시 비료로 인한 연작장해,염류집적 해결 컨설팅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일 시설오이 연작피해 발생 또는 우려 지역을 우선 선정한 70여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연작장해 극복 컨설팅을 (주)누보 컨설턴트를 통하여 실시했다.

본 교육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사업비 중 시설오이 고온예방환경관리시스템 및 토양연작장해극복컨설팅 사업에 2억3천만원을 지원하여 시설채소 오이 하우스에 동일 작물 재배로 인한 연작장해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토양염류 경감제 및 개량제를 배부하고 컨설팅을 통해 작물의 연작장해 피해를 방지해 환경 친화적 고품질 오이를 안정적 생산으로 시설농가의 다수확 및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에 지나치게 비료를 주면 염류장해로 농사에 어려움이 발생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 토양분석을 의뢰하여 처방서를 활용 녹비를 재배하고 완숙 유기물을 넣고 작물보호협회에 등록된 경감제를 활용 토양을 개량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오이를 생산 수량을 높이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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