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 나설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에 선발됐던 수비수 곽태휘(FC서울)와 미드필더 김민우(수원 삼성)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곽태휘와 김민우를 대표팀에서 제외하고 대체 선수로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김보성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곽태휘는 지난달 28일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차전 우라와 레즈(일본)과 경기 때 왼쪽 종아리를 다쳐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뛰지 못했다. 김민우도 왼쪽 허벅지를 다쳐 재활 중이다. 두 선수의 민 자리는 왼쪽 측면 공격수인 김보경이 맡게 된다. 관련기사‘아쉬웠던 한 번의 점프’ 차준환, 세계Jr.피겨선수권 5위U-20 대표팀, 에콰도르·잠비아·온두라스와 4개국 친선대회 대표팀은 오는 19일 모여 곧바로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가 열리는 중국 창사로 떠난다. #곽태휘 #김민우 #김보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