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15일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자치법규, 사업, 계획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각종 정책과 사업 추진 시에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들이 각종 사업 시행과정에서 성별 특성을 반영해 작은 정책 하나라도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나아가 시민 전체를 위한 행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