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씨가 앓았던 임신중독증이 뭐길래? '태아사망 원인되기도'

2017-03-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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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가 앓았던 임신중독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 기간 중 혈압의 상승과 더불어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임신중독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임신 기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임신성 고혈압과 더불어 소변에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 전자간증 또는 자간전증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임신중독증이 심할 경우는 엄마가 경련을 일으켜 위험하며, 갑작스러운 태아사망의 원이 되기도 한다. 심한 상태이면 입원을 시켜 적정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박지연씨는 둘째 아들 임신도중 임신중독증에 걸려 신장 이식을 받는 등 투병 생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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