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역배우 정준원이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연출 민진기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에 출연 한다.
'써클'은 배우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 등 화려한 캐스팅과 '푸른거탑' 'SNL코리아' 연출한 민진기 PD와 SBS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쓴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김진희-유혜미-류문상-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정준원은 영화 '그래, 가족', 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에서 그동안 보여준 일찍 철이든 성숙한 모습과 색다른 천재 기질이 있는 엉뚱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한편, 정준원은 영화 '그래, 가족'에서 오씨 사남매의 막내이자 천진난만한 아이지만 홀로 속앓이를 하는 성숙한 아이로 다채로운 감정을 능숙하게 연기하며 '스크린 샛별'로 떠올랐다.
또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도 어린 율곡 이이로 분하며 먹먹한 눈물 연기와 놀라운 몰입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중에 있으며, 명품아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준원이 새롭게 출연하는 tvN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는 5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