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없어 3층부터는 임대 불리...연 수익률 2.7% ▲김다솜이 송파구 잠실동서 매입한 31억원 짜리 빌딩 전경. 사진=최수연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걸그룹 씨스타 멤버인 김다솜은 송파구 잠실동에 31억원 짜리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빌딩매매 및 임대관리 서비스업체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김다솜은 지난 해 6월 송파구 잠실동 201에 위치한 빌딩을 31억3000만원에 매입했다. 실투자금은 임대 보증금 3억3000만원에 대출 17억원을 제하고 약 11억원이다. 연간 임대수익률은 2.5% 가량(대출미적용) 기대된다. 1991년12월에 준공된 해당 건물은 연면적 644.16㎡, 대지면적 217.30㎡, 용적률 200%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이뤄졌다. 지상 3층 까지는 근생시설이며 나머지는 다세대 주택이다. 관련기사톡톡 튀는 '이색 상가' 투자처로 눈길 주변에 2호선 잠실새내역(구 신천역)과 2·9호선 잠실운동장역이 위치하며 먹자상권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다. 김현섭 원빌딩부동산중개 팀장은 "3.3㎡당 평균매매가가 4762만원으로 주변 시세 수준에 매입했다"면서 "엘리베이터가 없는 상황이어서 3층부터 임차 업종 변경이 수월하지 않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다솜 매입 빌딩 개요. 자료=원빌딩 제공 ▲김다솜 매입 빌딩 위치도. 자료=네이버 지도 캡처 #김다솜 #매입 #씨스타 #임대수익률 #부동산 #빌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