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 후보, 4월 5일 선출

2017-03-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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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장병완 선거관리위원장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대통령선거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민의당이 당 대통령 후보를 오는 4월 5일 최종 선출한다.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천정배 전 공동대표 측 대리인이 참석한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은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경선 횟수는 총 7회로, 경선지는 오는 25일 광주·전남·제주를 시작으로 26일 전북, 28일 대구·경북·강원, 30일 부산·울산·경남, 4월1일 경기, 4월2일 서울·인천, 4월5일 대전·충청 등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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