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스마트 디바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벨킨은 ‘2017 iF 디자인 어워즈’(iF Design Awards 2017)에 참가해 3관왕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작은 충전 솔루션인 애플워치+아이폰용 Valet Charger™ 파워팩 6700mAh과 애플워치+아이폰용 PowerHouse™ 충전 독, 프로텍트 솔루션인 ScreenCare+™ Application System이다.
또 6700mAh의 용량과 총 2A 전원으로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동시 충전할 수 있고 완충한 상태에서 애플워치의 경우 최대 8번, 아이폰은 최대 3번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애플워치+아이폰용 PowerHouse™ 충전 독은 턴키방식으로 애플 워치와 아이폰을 최적의 상태로 동시 충전하는 2-in-1 솔루션이다.
아이폰용 라이트닝 커넥터뿐만 아니라 애플 워치용 마그네틱 충전 모듈이 독에 내장되어 있어 즉시 충전이 가능함은 물론 충전 시 고정 위치가 높아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이 제품은 공식적으로 승인 받은 전세계 지정업체에서 구매 가능하다.
ScreenCare+ Application System은 필름과 스마트폰을 고정시켜 포개어놓고 필름을 부착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안됐다. CES 2014에서 혁신상을 받은 바 있고 장기간 완벽한 형태로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벨킨 수석 디자인 이사 올리버 던컨은 “디자인 기업이라면 모두가 수상하기를 바라는 iF 디자인 어워즈에 벨킨이 3관왕을 하게돼 상당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벨킨 스마트 디바이스 솔루션은 제품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즈’는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마다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기념하는 명망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iF 레이블은 특별한 디자인 서비스를 의미하는 글로벌 아이콘이며, iF 디자인 어워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요 디자인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