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9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노후 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업 지원대상은 사용검사를 받은 지 10년이 경과한 노후 된 공동주택으로, 세부지원 항목은 단지 내 도로포장공사, 지하주차장 입구 케노피 공사, 어린이놀이터 바닥교체공사, 하수관 세정 등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노후 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지원 대상을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거생활의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