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따듯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서울 영하2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영상 15도 사이(서울 영하 10도)에 분포하면서 일교차가 비교적 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끼기도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할 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